관종형과 눈팅형 사이, 내 인터넷 정신머리
관종형과 눈팅형은 인터넷에 흔적을 남기는 방식에서 갈려요. 관종형은 음식과 여행도 콘텐츠로 만들고 조회수에 마음이 움직여요. 반대로 눈팅형은 다 보고도 좋아요와 댓글을 아끼며 흔적을 남기지 않아요. 부계정형은 본계와 뒷계에서 전혀 다른 인터넷 생활을 한다는 점이 두 유형과 달라요.
알고리즘 노예형과 밈수집형은 저장하거나 넘기는 행동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어요. 알고리즘 노예형은 ‘딱 1개만 더’ 하다가 스크롤을 멈추지 못하는 쪽이고, 밈수집형은 짤과 릴스를 모으는 일 자체가 중심이에요. 키보드 워리어형은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댓글창에 반드시 한마디를 보태야 해요.
자기 얘기라고 인정하기 가장 싫은 유형은 키보드 워리어형일 수 있어요. 본인은 의견을 나눈다고 생각하지만, 논쟁 알림을 기다리는 모습이 드러나면 달라 보여요. 관종형도 조회수에 하루 기분이 좌우된다는 설명을 피하고 싶을 수 있고, 부계정형은 본계의 인간 코스프레와 뒷계의 진심을 동시에 들키는 일이 불편해요.
- 흔적을 남기는 방식
- 관종형, 눈팅형
- 스크롤과 저장 습관
- 알고리즘 노예형, 밈수집형
- 인터넷에서의 이중생활과 논쟁
- 부계정형, 키보드 워리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