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취향이 갈리는 순간
먼저 소스의 방향으로 갈려요. 국물떡볶이·즉석떡볶이·엽기떡볶이는 국물과 양념의 존재감이 중심이고, 로제떡볶이·크림떡볶이·치즈떡볶이는 부드럽고 진한 계열로 묶여요. 마라떡볶이·카레떡볶이·짜장떡볶이는 익숙한 떡볶이 맛에서 벗어난 향과 풍미가 기준이 돼요.
식감과 먹는 방식도 대진을 어렵게 해요. 밀떡볶이와 쌀떡볶이는 같은 양념을 만나도 떡 선택에서 갈리고, 라볶이는 면을 함께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떡꼬치와 기름떡볶이는 국물 없이 양념을 즐기는 쪽이라 국물떡볶이와 붙으면 소스의 양보다 찍어 먹는 느낌을 선호하는지가 승부를 가를 수 있어요.
초반에는 이름만으로 취향이 선명한 후보가 불리할 수 있어요. 궁중떡볶이·간장떡볶이는 매운 양념을 기대한 선택과 만나면 빠르게 밀릴 수 있고, 반대로 엽기떡볶이·마라떡볶이는 강한 맛을 찾는 선택에서 오래 남기 쉬워요. 하지만 로제떡볶이와 치즈떡볶이처럼 진한 계열끼리 만나면 부드러움과 치즈 풍미 중 무엇을 원하는지가 더 까다로운 기준이 돼요.
- 국물·즉석 계열
- 국물떡볶이,즉석떡볶이,엽기떡볶이,라볶이
- 부드럽고 진한 계열
- 로제떡볶이,크림떡볶이,치즈떡볶이
- 향과 양념이 뚜렷한 계열
- 마라떡볶이,짜장떡볶이,카레떡볶이,간장떡볶이
- 국물 없이 즐기는 계열
- 궁중떡볶이,기름떡볶이,떡꼬치,밀떡볶이,쌀떡볶이